[앵커멘트]

이제 약 두 시간 뒤면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모두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사력을 다해 달려왔을 각 후보캠프들도
이제 잠시 뒤면 선거운동을 모두 접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각, 유권자들은 모두 마음을 정했을까요.
홍성걸 교수와 함께 대선 전 마지막으로 짚어봐야 할 점들을
챙겨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출연)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오늘 뉴스에서 특별히 짚어봐야 할 관전 포인트가 있나요?

오늘의 관전 포인트 ; 투표 3계명

① 흑색선전? 네거티브 속지 말라.
② 개인 아닌 세력 보고 찍어라.
③ 증오 아닌 상생의 표 찍어라.


Q.
한쪽 후보는, 개인은 마음에 드는데 그 주변 세력이 마음에 들지 않고
반대로, 다른 한쪽 후보는 영 마음에 들지 않고 미덥지도 않은데
그 주변 세력은 괜찮아 보이고... 그럴 땐 누굴 찍어야 하나요?


Q.
미국은 대통령 선거에서 승자가 발표되는 즉시,
상대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며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풍경
참 보기 좋고 부러울 때가 많은데요.
우리는 그런 문화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나와 반대되는 진영의 대통령, 내가 찍지 않은 대통령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문화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