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 공천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교수가
현 정권의 실세들은 물러나야한다고 밝혀 파장을 낳고 있는데요.

채널A가 직접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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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러나야할 분들 어떤분들 지칭?
이상돈 교수 = 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주도했던 분들은
상징적이라도 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
= 흔히들 이 정권의 양 주체라고 말하는 이상득 이재오 의원 같은 분이죠.

Q. 친박계 의원들은 해당사항 없나?
= 지역주의에 안주한 의원들께서 박근혜 위원장을 위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소위 '물갈이' 비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상당히 좀 많아야 한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30, 40% 정도는 최소한 많이들 이야기가 있죠.

Q. '실세 용퇴론'이 당의 내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
= 개혁이라는게 곧은 길만 가지 못하고 좀 한번 나갔다가 후퇴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그런것이 개혁의 과정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