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아내를 등에 거꾸로 업은 남편들이 달려갑니다.
해마다 미국 메인주에서 열리는 대횐데요,
이번엔 50쌍이 참가했습니다.
남편의 허리를 감싸고
자신의 다리를 힘껏 쥔 채 안간힘을 쓰지만
이내 남편과 함께 진흙탕에 처박히고 맙니다.
남편을 대신해 흙탕물을 뒤집어쓴 대가는 1등의 영광.
부부 금슬을 돈독히 하는데
이만한 운동이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뉴스 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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