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9월 2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9-28 00:00 사회,사회

1.
서울시내 외국인 학교 17곳의 재학생 명단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 명단을 분석해보니, 국적 세탁과 무자격자의 부정 입학이
적지 않았습니다. 돈많고 힘있는 사회 지도층 학부모들도 많았습니다.

[유학원 관계자/김윤수 리포트]
"실제로 돈을 받고 시민권을 주는 나라들이 있어요."


2.
추석 연휴를 맞은 3천만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체증과 기차역, 터미널의 정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아봅니다.


3.
10대 청소년이 서울의 한 초등 학교에 난입해 흉기를
마구 휘둘렀습니다.

[선생/윤성철 리포트]
"삽으로 선생님이 가장 먼저 맞은거 같더라구요"

1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청소년은 오랫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구미 화학 공장 사고의 원인이 유독 가스 누출로
밝혀졌습니다.

[서상윤/황수영 리포트]
"위험한 물질을
공단관리 측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셔야죠"

소방당국은 더 이상의 유독 가스 누출은 없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5.
추석 표심을 잡기 위한 대선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텃밭인 대구를, 문재인 후보는 충남과 광주를 누볐고,
안철수 후보는 전문가들과 대북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6.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8시간 전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곽노현 씨는 겨울을 지나 역사의 새봄에서 다시 뵙겠다며,
대법원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곽노현/유재영 리포트]
"인정머리 없는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