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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朴-文 캠프 부대변인, 입장을 바꾼다면 어떤 전략 쓸까

2012-11-30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선거까지 이제 19일 남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지만
여야 각 캠프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 캠프의 부대변인과 함께
선거전략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의 유경희 부대변인 어서오세요.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의 황대원 부대변인 반갑습니다.


[리포트]
1.. 뜨겁게 바로 질문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공동책임론 대 노무현 정부 실패론...
이른바 프레임 전쟁입니다. 서로 약한 고리를 잡아서 틀에 가둬
보겠다는 건데...선거 초반부터 싸움이
뜨겁습니다.

새누리당 유 대변인께 먼저 질문 던져 보겠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오늘 부산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의 이명박 정부 책임론을
의식한 거 같은데 현 정부의 실정에 박 후보는 정말 책임이 없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당 황 부대변인은 다르게 보실것 같은데요..)

2.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노무현 정부 실패론은 제기하는 게
뭐랄까요 좀 억울하다는 입장도 있는 거 같습니다.
이미 5년 전 선거에서 평가를 받았다는 입장인가요?

(새누리 당 생각은 당연히 다르시겠죠? 유 부대변인 어떻습니까.
세게 반론해 보시죠)

3. 서로 상대방의 선거전략에 맞대응하는 지략 싸움이 치열한데
그렇다면 입장을 서로 바꾼다면 어떤 선거전략으로 임할 지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먼저 황 부대변인께서는 박 후보 캠프에
있다면 어떤 전략을 쓰시겠습니까?

(유 부대변인은 어떤 전략으로 문 후보를 돕겠습니까?)

4. 대선까지 이제 19일 남았는데 이미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가
여전히 변수에요. 여론조사는 박빙 승부인데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지원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새누리당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5. 민주당 입장에서는 안 전 후보의 지원이 늦어지는 게 속이 탈 거 같은데요. 손 고문이 안 전 후보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교역할을 하는 게 맞습니까?

6. 두 후보 모두 미래를 얘기하면서 상대방의 과거를 끄집어 내거나
단점만 부각시키려 하고 있는데요. 끝으로 상대 후보가 가진 장점 한 가지씩만 얘기 해보시죠? 이번에는 유 부대변인부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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