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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부산? 분산? 해수부 위치선정 등 남은 과제들 살펴보니…

2013-01-1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이명박 정부가 없앴던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게 됐는데요,

부산에 둥지를
틀지, 2곳 이상으로 분산될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여)위치 선정이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앞으로 남은 과제들 최우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인수위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해양수산부를 어느 지역에
둘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민봉/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해양수산부를 신설하는데 그 위치는?)"그것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어디로 갈지는
여권 내에서도 생각이 엇갈려
지역갈등의 인화성이 큰 쟁점입니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지난해 11월 30일 부산 유세)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들겠다”

[김경재/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지난해 12월 28일)
"인수위에 올려서, 호남사람 이익 위해 해양수산부를 하는 게 나쁘지 않으니깐.."

인수위는 곧
청와대 개편안도 내놔야 합니다.
또한 신설되고 업무가 이관될 부처들의
구체적인 업무영역,
정부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에 대한 정리도
필요합니다.
공무원 사회의 후폭풍이 만만찮아 보입니다.

[인터뷰:유민봉/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다른 하위 부분의 조직개편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발표할 것입니다."

외교안보수석실과
국가안전보장회의 기능을 합쳐
국가안보실로 개편하는 방안과 함께
'작은 청와대' 구상도
향후 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최우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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