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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라이언 킹’ 이동국 117골…최다득점 기록 外

2012-03-0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한국 축구를 월드컵 최종 예선으로 이끈
라이언 킹 이동국 선수가
K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백 열 일곱 골을 기록해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끈 이동국.

K리그에서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성남과의 K리그 개막전에서
이동국은 전반 13분 침착하게
골키퍼의 키를 넘겨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5분 뒤에는 성남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은 황보원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올렸습니다

두 골을 넣은 이동국은 개인 통산
117골로, 우성용의 기록을 넘어
개인통산 최다골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동국은 올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쿠웨이트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올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동국의 활약속에 전북은
후반 37분 에닝요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팀 울산은 대표팀 멤버인
김신욱의 선제 결승골로 포항을 1-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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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인삼공사가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삼공사는 기업은행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기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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