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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나지완 홈런 2방…벼랑 끝 KIA, 7연패 탈출

2012-08-2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KIA가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나지완의 홈런 두 방이
벼랑 끝에 서 있던 KIA를 살렸습니다.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KIA의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연패 탈출의
책임을 짊어진
에이스 윤석민이
제구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진영에게 적시타 두 방을
맞으며 3회까지
2대 0으로 끌려 갔습니다.

팀 홈런 최하위 KIA를
살린 건 공교롭게도
홈런이었습니다.

4회 나지완이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더니.

조영훈이
우월 석점 홈런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또 나지완은 6회에도 솔로포를
가동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KIA는 모두 홈런으로만 점수를
냈습니다.

최향남이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이어간
KIA는 결국 5대4로 승리,

7연패에서 탈출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 갔습니다.

윤석민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하며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잠실에선
넥센이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불펜으로 전환한
김병현은 국내 무대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4위 두산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문학에선
6연승에 도전하는
SK가
한화와 연장전에서 맞서 있습니다.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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