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여수 엑스포는 전시장 밖에서도
볼거리가 넘칩니다.
(여) 문화 박람회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계속해서 임수정 기잡니다.
[리포트]
바다생물 캐릭터가 흥을 돋우고
주인공인 바다꽃 소녀와
연안 소년이 등장합니다.
한국 전통마당놀이에다
스턴트쇼, 공중 서커스등을 접목한
신개념 해상쇼는
바다와 문명의 조화를 기원합니다.
[스탠딩]
이곳 해상무대는 밤에 펼쳐지는 빅오쇼뿐 만 아니라
낮에도 위협받는 바다를 주제로 한 해상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집니다.
폐차장을 배경으로 한 ‘비트’는
신나는 리듬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남자,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기자기한 공연이
기다리는 지루함도
즐거움으로 바꿔놓습니다.
[인터뷰 : 김성훈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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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참가국들의 전통 공연 등
여수엑스포 기간에는
하루 70여차례, 모두 8천여차례의
문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 김광용/여수엑스포 문화행사총괄부장]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등 20여팀의
한류 스타들도 여수세계박람회로
집결해 K-pop 콘서트를 갖습니다.
러시아 범선 승선 체험은
여수 앞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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