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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기다림도 즐겁다! 전시장 밖 넘치는 볼거리

2012-05-12 00:00 사회,사회,문화,문화

[앵커멘트]

(남) 여수 엑스포는 전시장 밖에서도
볼거리가 넘칩니다.

(여) 문화 박람회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계속해서 임수정 기잡니다.





[리포트]

바다생물 캐릭터가 흥을 돋우고

주인공인 바다꽃 소녀와
연안 소년이 등장합니다.

한국 전통마당놀이에다
스턴트쇼, 공중 서커스등을 접목한
신개념 해상쇼는
바다와 문명의 조화를 기원합니다.

[스탠딩]
이곳 해상무대는 밤에 펼쳐지는 빅오쇼뿐 만 아니라
낮에도 위협받는 바다를 주제로 한 해상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집니다.

폐차장을 배경으로 한 ‘비트’는
신나는 리듬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남자,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기자기한 공연이
기다리는 지루함도
즐거움으로 바꿔놓습니다.

[인터뷰 : 김성훈 / 경기도 용인시]
""

해외 참가국들의 전통 공연 등
여수엑스포 기간에는
하루 70여차례, 모두 8천여차례의
문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 김광용/여수엑스포 문화행사총괄부장]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등 20여팀의
한류 스타들도 여수세계박람회로
집결해 K-pop 콘서트를 갖습니다.

러시아 범선 승선 체험은
여수 앞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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