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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9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9-05 00:00 사회,사회

1. 직장 동료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방치된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피해자가 만취한 상태에서 자기 의사 결정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피의자들이 성폭행을 했다고 판단하여..."

2. 성 범죄를 저지르고도 붙잡히지 않은 사람이 최근 5년 간 9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
"길에 다니다보면 저 사람도 범죄자 같고, 이 사람도 그런 것 같고 시민들이 너무 공포에 떨고"

성 폭행범을 물리적으로 거세하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3.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대학원생 시절에 판자촌 딱지를 사서 입주한 아파트가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에 압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 교수가 전세를 살았다는 안 교수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도 세금 미납으로 압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경제 민주화를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결선 투표의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5. 정부가 공공 장소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대학교 안에서는 술을 팔지도 마시지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여요. 저희가 성인이고 알아서 조절해서 마시는 건데"

6. 오는 11월부터 택시와 시외 버스를 타면 어느 좌석에서나 반드시 안전 띠를 매야합니다. 적잖은 과태료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택시운전자]
"손님도 없는데 안 매면 내리라고 해요? 3명타면 어떻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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