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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민주당 진성준 대변인, 안철수 지지표 흡수 어떻게?

2012-11-2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안철수 후보는 사퇴했지만
민주당은 지금 마냥 기뻐할 수만도 없어 보입니다.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표심이
무사히 문재인 후보에게 흘러들어가야 할 텐데요.
민주당도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캠프 측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캠프측 이야기도 좀 들어보겠습니다.
진성준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와 언제 만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체적 계획 나와 있습니까?

2. 안 후보, 후보 사퇴하는 자리에서 참모들에게
“내가 알던 문재인이 아니다” 이런 발언했습니다.
TV토론 직후 이미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번 TV토론에서 많은 전문가와 일반 유권자들은
문재인 ‘승’에 압도적인 손을 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TV토론에서 뿌듯한 결과를 얻고 난 직후 상황이 이렇게 흘러
내심 안타까운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3. 사퇴 선언문을 조목조목 보면
문 후보에 대해 서운함, 실망감 넘어 억울함, 배신감도 느껴진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안 후보 사퇴 직전까지도 재야문화계 인사들조차
문 후보가 제시한 절충안을 받으라고 안 후보를 압박했었죠.
문 후보로서는 할 만큼 하지 않았냐, 이런 평가들 많은데
솔직히 서운하실 것도 같아요?

4. 안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마음을 문 후보에게 돌릴 방법은
결국 뼈를 깎는 정치쇄신 뿐이다,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어떤 전략 세우고 계신지요?

5. 유신에 저항한 대표적 시인 김지하 작가가
돌연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민주당 심정 남다를 것 같은데요?

6. 안철수 후보 사퇴 직후 민주당 선대위도 모두 사퇴했습니다.
새 인선은 언제, 어떻게 마무리 될지요?

7. 안철수 전 후보, 문캠프 선대위에는 직접 참여 안하겠다고 하는데요.
안 캠프에 몸담았던 다양한 인사들, 대거 합류 가능한가요? 범위와 수준은?

8. 박근혜 후보와 1:1 양자구도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 구도를 ‘박정희:노무현’으로 보는 시각 많습니다.
양측 모두에 득실 있을 것 같은데요?

공통질문>
대통령 후보로써, 문재인 후보의 가장 큰 장점, 강점....을 말씀하시면
재미없을 것 같구요. 반대로 여쭤보겠습니다.
약점, 단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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