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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지지율 경쟁 치열…유권자들, 지지후보 바꿀 가능성은? (김경진, 이봉규)

2012-12-13 00:00 정치,정치

출연)
김경진 변호사
이봉규 시사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2%P 차이로 이긴다"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께 역전한다"
각각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여론조사, 현재 지지율 판세 어떻습니까?


2.
숨 가쁘게 달려온 18대 대선 레이스가 6일 후면 끝납니다.
갈수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원인은 뭘까요?
안철수 재등장 효과? 야권 지지층 총결집 때문? 2차 TV토론?


3.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1분 1초를 다투는 스케줄로
전국 유세를 돌고 있습니다.
수도권, PK, TK를 비롯한 주요 지역별 표심은 어떻게 흐르고 있습니까?


4.
경남지사 보궐선거, ‘홍준표 vs 권영길’ 전망은?
대선 PK승부에도 직접적 영향 있다 보시나요?


5.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혼전을 보이면서
여전히 10% 안팎에 달하는 부동층 잡기에 혈안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층 표심잡기가 승패를 가르는데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까요?


6.
北 로켓 발사로 박근혜ㆍ문재인 후보의 안보위기 관리능력 부각됐습니다.
어느 후보에게 더 유리한 국면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7.
박근혜 후보에게는 안보정국과 관련해 뼈아픈 기억이 있죠.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직전 북핵 위기가 나오면서
이명박 후보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한 바 있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온 여성이 안보를 잘 지킬 수 있겠느냐는 여론이 형성됐었는데요.
반면,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이미지’를 유권자들에게 각인시켰죠.
박근혜 후보, 5년 전에 비해 ‘안보 대통령’ 이미지 잘 만들고 있나요?



▣ 與도 野도 ‘네거티브’로 회귀


8.
새누리당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추격을 의식한 탓일까요,
민주당에 대한 총공세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내부에선 그동안 우리가 너무 마음 놓고 있었던 게 아니냐며
탄식 나오고 있다는데요.
전략 수정이 있어야 할까요?


9.
조사기관에 따라서는 문재인 후보가 역전한 결과도 있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제야 발등에 불 떨어지듯 꺼내든 카드가
다름 아닌, ‘네거티브’입니다만,
당사자들은 야권의 네거티브에 대한 반박이라고 합니다.
새정치 한다더니… 박 후보 vs 문 후보,
둘 중 네거티브가 심한 쪽은 누구?


10.
유권자들도 이제는 많이 현명해져서,
예전처럼 선거 전 북풍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 하죠.
그렇다면 ‘네거티브’ 는 어떻습니까? 여전히 효과가 있긴 하죠?


11.
민주당에서 제기하고 나선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어떻게 보십니까?
역대 대선에서 중앙정보부?안기부와 같은 정보기관의 선거 개입 사례들은?


<참고>
중앙정보부 '풍년사업'
국정원 진실위 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희 정권이 71년 7대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선거 유세에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보도 통제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흑색 선전물을 뿌림.

국가안전기획부 '상록사업'
1987년 13대 대선에서 안기부 직원들이 각종 시국강연에
참석해 노태우 후보 지원을 요구하거나 직접 선거운동에 나선 사건.

초원복집 사건
1992년, 14대 대선을 앞두고 정부 기관장들이
김영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정주영과 김대중 등의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자는 내용의 녹취가 도청 된 사건. 하지만, 야당의
도청의 비열함이 더 부각되면서 김영삼이 대통령에 당선됨.

흑금성 사건
97년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안기부가 주도한 이른바 북풍 공작 중 하나.



12.
새누리당 측에서는 문재인 후보 측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검증 vs 네거티브’ 경계선은?


* 새누리당에서 말하는 `文 거짓말 시리즈'
- ‘아이패드 커닝'
-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주장과
- 인터넷상의 `억대 굿판
- 4억 옷값
- 朴 - 사이비 종교 ‘신천지’ 연루설


13.
대선을 6일 남겨두고 지지율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네거티브 공방이 극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표심을 가져 오기 위한 전략인데요. 과연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막판 지지 후보를 바꿀 가능성이 통상적으로 얼마나 되나요?


14.
최근 추세로 봐서 최종 결과 전망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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