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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도쿄 한국영사관 앞에 ‘다케시마비’ 설치 도발

2012-03-26 00:00 국제

[앵커멘트]
도쿄의 한국 영사관 앞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팻말이
기습 설치됐다가 철거됐습니다.

내일 검정 결과가 발표될
대부분의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들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 못된 고질병입니다.

정혜연 기잡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국영사관 앞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말뚝이 박혔습니다.

반한 단체 회원들이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글을 새긴
말뚝을 설치한 겁니다.


대사관 측은 민단 직원이 이 말뚝을 발견해
즉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문무과학성이 곧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는데,


영토 문제 교육을 강화하도록 한 2008년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정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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