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가 내부 인사들 간의 갈등으로 시끄럽습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한광옥 전 민주당 고문을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사퇴하겠다고 말했고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도 자신과 이한구 원내대표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두 명의 위원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하는데 결론이 나올까요?? 조윤선 새누리당 대변인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정부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일어난 경북 구미시 봉산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주민들은 뒤늦은 정부의 조치에 일단 환영하면서 사고기업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10여분에 걸쳐 조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집행유예로 풀려난 성범죄 전과자가 또다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면서 성 범죄자에 대한 허술한 관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오름 현상이 강릉 앞바다에서 무려 4개가 잇따라 관측됐습니다.
이렇게 줄지어 발생한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30분 가까이 이런 모습이 연출되면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탄성을 멈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흔히들 오리털 점퍼, 그러니까 다운 점퍼라고 하면 비싼 가격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이런 다운 점퍼가 요새는 툭하면 절반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윤이 꽤 남는다고 하니까 도대체 원가가 얼만지 궁금해지는데,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