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 평가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정규직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만 5천 406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3만5천143달러로 집계된
일본보다
263달러 많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OECD 조사 대상
스물 아홉개 회원국 가운데
17위로
1년 만에 세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일본은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각국의 연봉을 단순 비교하지 않고
물가 차이를 반영해 산출한 겁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연봉 증가율은
4.51%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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