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개원이 9일 남았습니다. 동아일보가 19대 의원들에게
열가지 제언을 했습니다.
먼저 금 뱃지에 딸린 200여개 특권의 거품을 걷어내란 겁니다.
또 의원 3백명이 자기 이름을 내건 법을 만들어 밥값을 하라고했습니다.
아울러 의원들부터 법을 철저히 지키고, 극한 투쟁과 거수기 노릇도
그만하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당선인들은 불과 20%만이 모든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긴 어떻게 딴 특권인 데 그리 쉽게 포기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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