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이 취약한 계단식 고층아파트만
노려 빈집을 턴
절도범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최근 석 달 동안
아파트 6곳에 들어가
3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권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권 군은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지
확인한 뒤 계단 창문을 통해
베란다로
들어가는 수법을 썼습니다.
권 군은 CCTV에 찍힐 것에 대비해
아는 집에 찾아온 것처럼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시늉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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