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는데요.
유권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어떻게 지켜봤을지 궁금합니다.
여) 전문가들과 함께 TV토론 후
여론의 동향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이번 대선에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네 분의 전문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대표,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 실장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유권자들은 이번 TV토론에서 누가 더 잘했다고 보고 있나요?
2.
전문가들의 평가와는 사뭇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전문가들께서는 어떻게 점수를 주셨습니까?
왜 유권자들과 전문가 사이에 간극이 있다고 보시나요?
3.
그렇다면, 이런 유권자들의 반응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4.
모두 오차범위 내 소폭 상승, 하락을 보이고 있군요.
TV토론을 잘했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박근혜 후보는
오히려 지지율 면에서 오차범위 내 소폭 하락했고,
반면, 상대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많이 받지 못한 야권 후보 두 명은
지지율이 올랐네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5.
유권자들에게 이번 TV토론을 보고서
지지 후보를 변경할 생각이 있느냐. 물었더니
‘변경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이 90% 가까이 됩니다.
왜 이런 응답이 나왔다고 보십니까?
6.
그렇다면 초미의 관심사가 된 ‘부동층’의 표심은 어디로 흐를까요?
7.
결론적으로, 이번 토론이 전체 판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봐야 하나요?
8.
각 후보들 저마다 이번 TV토론에 목적을 두고 있었을 텐데요.
가장 뼈아픈 실책은, 셋 중 누가 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9.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현행 선관위 주최 TV토론회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Ⅱ. 선거운동 돌입 후 지지율 흐름
10.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후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추이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까?
11.
현 시점에서의 지지율,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대선까지 역전 가능성, 여전히 있다?
12.
최종 승자를 가를 PK 지역의 여론 추이는 어떻습니까?
13.
흔들리던 PK민심, 그러나 새누리당의 보수대연합 행보에
다시 결집 가능성 있을까요?
14.
박근혜 후보, 오늘 호남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자리에 DJ 사람이었던 김경재 전 의원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12월 19일, 호남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 있을까요?
15.
호남에서 이변이 발생한다면, 그 건 과거 노무현 정부에 대한 서운함 탓이다... 이렇게 봐야 하나요?
16.
민주당이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들고 나왔지만
잘못된 전략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그런데 유권자들은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17.
그렇다면,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다면 새로운 정권 창출로 봐야 할까요,
현 정부의 재집권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자체가 아이러니하죠.
18.
대선까지 딱 2주 남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각 캠프는 무엇에 가장 주력해야 하나요?
19.
그렇다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20.
끝으로 묻겠습니다.
네 분 전문가께서는 현 시점에서의 지지율이 대선까지 그대로 갈 것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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