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들이 또 서해 북방 한계선을 넘어와 조업하다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되돌아갔습니다.
북한군은 이번에도 일부 해안 포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빈발하고있는 북한의 도발 원인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과거사 문제를 곧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흔들리는 내부 단속에 나섰고,
안철수 후보는 선거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세 불리기를 계속했습니다.
재벌가 자녀와 유명 연예인의 손자들이 1년 학비가 수천만원인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D외국인 학교 학부형]
"000씨 아들도 차가 똑같아요. 그 집도 차가 까만색 밴이.
나란히 둘이 세워가지고.
일부 특권층과 부자들을 위한 내국인 학교로 전락한
외국인 학교의 실상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을 봤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갑복은 22년 전 호송 버스에서도 탈주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일을 감싼 포장지에서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공업용 원료가 검출됐습니다.
[심경원]
"장염이나 구토, 두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아토피나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추석 선물의 과대 포장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마지못해 수용했습니다.
[최금락]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국력을 모으도록 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 대통령에게 부여된 소임이라고 판단해
결국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과 청와대 경호처는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수사를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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