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선을 46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은 오늘도 표심잡기에 분주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르면 내일 내놓을 정치 쇄신안을 가다듬었고,
문재인 후보는 청년층 공략에 나섰으며,
안철수 후보는 팬 클럽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인천의 한 의류 창고에서 난 불로 소방관 1명이 순직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은 마지막까지 인명 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팀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 기획관을 불러
부지 매입 자금의 조성 과정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을 사흘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의 잇단 호재가
오바마 대통령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11월의 첫 주말을 맞아 강원도 스키장이 문을 열었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막바지 단풍 구경에 나섰습니다.
청계천 등 축제 등 각종 가을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