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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한류에 빠졌다” 소녀시대, 프랑스 토크쇼도 점령

2012-02-11 00:00 국제,연예,연예

[앵커멘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했습니다.

현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정혜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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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소녀시대가 저희 프로그램에
신곡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The Boys!]

소녀시대가 프랑스 유료채널 카날플뤼스의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에 출연했습니다.

방청석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소녀시대"를 외치며 열광합니다.

화려한 공연을 지켜보는 사회자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현장음: 누구 하나 꼽을 수 없을만큼 모두 뛰어나네요]

[녹취: 티파니 / 소녀시대 멤버]
"이번이 두번째 프랑스 방문인데 TV 출연은 처음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이 토크쇼는
지난 2007년 프랑스 대선 당시 사르코지 등 대선 후보들이
모두 나왔던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프랑스를 방문했던 유명 팝스타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도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습니다.

소녀시대는 이번 프랑스 토크쇼 출연에 앞서 지난 달에는,
CBS 등 미국의 3대 지상파 방송에 모두 출연하며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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