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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막바지 귀성길 한창…극심했던 정체 조금씩 풀려

2013-02-0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설 연휴 첫날, 잘 보내고 계십니까?
지금도 전국의 주요 도로에는

막바지 귀성 행렬이 한창입니다.

극심했던 정체는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요.

(여) 지금 상황은 어떤 지,
서울 고속 버스 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영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보다시피 지금 제 뒤로
많은 시민들이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고 있는데요.

짧은 연휴와 추운 날씨 속에 힘겨운 귀성길이지만
시민들의 얼굴 표정은 들떠 있습니다.

평소보다 수백 대의 임시버스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이곳 터미널은 귀성객 행렬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에선 15만 명이
버스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1000여 편을 포함해
전국에서 2600 여편이 추가로 운행되고 있는데요.

교통사정과 매표상황에 따라
임시버스 운행이 변동되기 때문에
출발 전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항공권은 모두 매진되고, 기치표는 입석만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셔야 할텐데요.

이른 아침부터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최대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채널A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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