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성공, 다음 목표는…

2012-02-23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이 오만을 3대0으로 꺾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제 이들 황금세대의 다음 목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입니다.
장치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9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진출,
2010년 아시안게임 동메달,
홍명보호 최고의 자산은 바로
3년간의 동고동락이었습니다.

(인터뷰 / 홍정호)

"우리선수 23명이 모이면 어느 팀보다
강한 힘이 있기 때문에 조직력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들은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득점력과 돌파력을 겸비해 제2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김보경과

어린 나이에도 노련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홍명보 주니어'로 평가받는 홍정호는

이미 성인대표팀의 주축이 됐습니다.

(인터뷰 / 홍명보)

"(2009년 부임했을 때)골든제너레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기 있는 선수들이 앞으로 잘 커온다면
길게는 10년까지 한국축구의 좋은 인재들로
커나가지 않을까..."

2002 월드컵 4강신화로 원조 황금세대의
중심이었던 홍명보 감독, 이제 사상 첫
올림픽 메달획득을 향해 나아갑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