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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새해 예산안 협상 쟁점…‘박근혜 예산’ 어떻게 되나 (김기현)

2012-12-28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오늘 급박하게 협상상황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 오늘 가장 바쁜 분 모셨다. 원대 수석부대표. 여야 국회 업무 협의하는 게 원내대표. 실무적으로는 부대표 여럿 중 선임자인 수석부대표가 한다. 오늘 모신 분이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의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현재 협상 진행중이지요?

내년 예산 350조원으로 정부가 짰다. 국회가 최종 결정하는데. 현재 여야협상은 세금을 어떻게 걷을지, 또 어떻게 쓸지...그걸 정하자는 거다. 먼저 세금 얻는 규모부터 이야기 해 보자. 어디까지 합의했나?


2. 좀 복잡하다. 정부가 짠 것은 균형재정. 세수와 지출이 똑같게. 350조원. 이번에 9000억 채권 발행한다는 거는 걷는 세금보다 그만큼 더 쓰겠다는 뜻이지?


3. 처음엔 6조원 더 짜겠다고 했다. 이른바 ‘박근혜 예산’이라고 했다. 이 규모를 좀 줄인 건가요? 약속을 해 놓은 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 이행할지, 참 큰 숙제를 받으셨다.


4. 민주당은 증액하려는 게 새누리당 지역구 예산이라고 비판합니다. 맞습니까?


5. 주말에 예산안 처리 위해 회의 여는지요? 이번엔 쪽지 예산....이라는 거 없나? 늘 욕 먹어도, 지역에 내려가면 <이렇게 노력한 거다>라며 자랑한다. 이거 문제 아닌가?


6. 박기춘 원내대표 선출됐다. 원래 카운터 파트셨다. 앞으로 원내 운영, 새 정치라는 국민의 뜻에 잘 부합할 자신 있는지요. 해머, 쇠사슬, 몸싸움, 최루탄, 공중부양... 이런 거 없겠지?


7. 당내 상황 질문 드리겠다. 인선내용 보면 친박이 전혀 안 보인다. 완전히 뒤로 빠진 건가? 아니면 물밑에서는 실제로 많이 하는 건가? 어떻게 볼 수 있나?


8. 오늘 인수위 인사에 잡음이 있었다. 야당은 철회를 요구. 어제는 “고심한 흔적 보인다”고 긍정평가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9. 그렇다면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부자증세 재원 마련에는 어떤 이유로 반기를 드시는 겁니까? 부자증세 재원 마련의 단점과 악영향을 설명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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