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소속 의원들로부터 거둬들인 6월분 세비 15억원을 어디에 쓸 지를 놓고
새누리당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SNS로 국민들의 의견을 물었더니, "그냥 국고로 반납하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에 기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데,
반납 방법과 사용처는 다음 주 월요일에 최종 결정됩니다.
단체 반납을 거부한 김성태 의원은 세비 전액인 천 30만원을
위안부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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