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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프로농구 KGC “동부 나와라”

2012-03-24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 농구 KGC 인삼공사가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갔습니다.

결국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은
정규 시즌 1위와 2위 중에서 나오게됐습니다.

오늘의 국내 스포츠,
김종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박상오와 표명일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반전을 노린 KT.

그러나 KGC의 벽은 높았습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크리스 다니엘스가 골밑에서
높이를 뽐냈고,
양희종의 석점포가
연이어 림을 가릅니다.

점수차는 어느새 20점으로
벌어집니다.

KGC는 30점을 쏟아부은 다니엘스를 앞세워
체력이 떨어진 KT를
마지막까지 몰아붙였습니다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

KGC는 정규시즌 1위 원주 동부와
28일부터 우승컵을 놓고 다툽니다.

"끝까지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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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전남이
신예들의 골 퍼레이드로
경남을 3-1로 꺾고
올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광주는 부산을 2-1로 물리치며
지난해 창단 후
첫 1위의 감격을 맞봤고,

수원은 '천적' 제주에게 발목이 잡히며
올시즌 3연승 후
첫 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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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도로공사를 3-0으로 눌렀습니다.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현대건설은
주포 황연주가 18점을 올리며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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