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멋진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은
김동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카고의 홈런성 타구를
클리블랜드의 중견수 브랜틀리가
멋지게 낚아챕니다.
올시즌 최고의 장면.
넘어간 공을 말그대로 건져 올렸습니다.
여기에 우익수 추신수도 호수비 행렬에 동참합니다.
빠질 듯한 공을
몸을 날려 잡아냈습니다.
타격감도 괜찮았습니다.
추신수는 5회 중전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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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멜제이젝 주니어 인터내셔널대회에서
3분44초22의 기록으로
자유형 400미터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미터에 이어 400미터도 우승하며
박태환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2연패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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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31일 평가전을 치를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스페인은 후반 18분 로페스의 헤딩골로
선취골을 넣은 뒤 카솔라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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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론도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눌렀습니다.
4승 3패로 결승에 오른 보스턴은
마이애미와 챔프전 진출을 다툽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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