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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이미 설맞이 시작한 재래시장

2012-01-14 00:00 사회,사회

설을 앞둔 주말,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즐겼습니다.

일치감치 제수 음식을
사러온 주부들로
재래시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백미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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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대형 윷으로 윷놀이를 하고,

자기 키 만큼 큰 떡메로
떡을 만들어봅니다.

"끈적끈적한게 신기하고 힘도 많이 들긴 했는데 체험해보니까 재밌었어요"


오색 꼬리를 단 대형 연이 하늘을 가릅니다.

저마다 새해 소망을 담아
힘껏 달려 연을 띄워봅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설 앞두고 어렸을 때 놀던거 가르쳐주고 싶어가지고”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온 주부들로 재래시장은 벌서 분주합니다.


“싸게 사려고 미리 미리 ”

어깨 들썩이는 민요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투호 놀이로
재래시장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깁니다.

“설 분위기 나는 것 같고 좋아요”


명절일수록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어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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