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인
미래저축은행 천안지점장 김모 씨가
오늘 오후 충남 천안시의 둑길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지난 주까지
수 차례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김 씨는
어제 예금보험공사에서
조사를 받기로 돼 있었지만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 이후
비리 연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이번이 일곱 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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