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동대문 상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소문난 짝퉁 쇼핑의 메카를 찾아온 거랍니다.
잡화 매장은 과반수가, 밀리오레 가방 상가의 경우, 53곳 중 36곳이
짝퉁을 팔고 있습니다.
아예 호객꾼들을 동원해 짝퉁 카달로그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상가 관리업체는 '짝퉁은 전혀 없다'고 억지를 부렸답니다.
그야말로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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