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언어 영역이 쉬워지고 외국어 영역은 어려웠습니다.
특히 상위권에선 언어 1~2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2등급으로
확 내려가기 때문에 한문제 한문제가 소중합니다.
채점결과 함께 보시죠.
먼저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언어가 10점 떨어지고,
외국어가 11점 상승했습니다.
외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입시에 유리합니다.
수리 영역 볼까요? '가' 형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최상위권 학생은 조금 늘었습니다.
'나' 형.. 표준점수 만점이
작년보다 4점 올랐습니다. 상위권 점수
변별력은 커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번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을 1%에 맞추겠다고 했는데,
언어 만점자는 2.36%로 2배 이상 많아지고,
외국어는 0.66%에 불과하면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요.
언어 문제 하나로 등급이 달라지고,
수리와 외국어 고득점자가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큼니다.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언어가 10점 떨어지고, 외국어가 11점 상승했습니다.
외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입시에 유리합니다.
수리 영역을 볼까요? 수리 '가' 형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최상위권
학생은 조금 늘었습니다.
'나' 형.. 표준점수 만점이
작년보다 4점 오르면서 상위권 점수
변별력이 커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은 만점자 비율을
1%에 맞추겠다고 했는데,
언어 만점자가 2.36%로 2배 이상 많아지고,
외국어는 0.66%에 불과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언어 문제 하나로 등급이 달라지고,
수리와 외국어 고득점자가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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