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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아! 힘드네” 중위팀들 플레이오프 진출 안간힘

2012-01-22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반환점을 돈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위한
중위권팀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데요
승패로 인한 엇갈린 희비를
김동욱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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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7위 LG는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위해 최하위 삼성을
꼭 이겨야 했습니다.

각오만큼이나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삼성을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헤인즈와 서장훈의 맹공으로
LG는 3쿼터에 69-57로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시준을 앞세운
삼성의 끈질긴 추격은
넉점 차 역전승이라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종료 직전 마지막 기회에서
문태영의 외곽포가 불발되며 LG는
6강 진입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전자랜드는 33점을 올린 힐의 활약으로
모비스를 90-78로 꺾고
5위 자리를 사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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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켑코는 3번이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드림식스에게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켑코는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드림식스에
고전했지만 해결사 안젤코가 49점을 올리며
간신히 웃었습니다.

승리한 4위 켑코는 3위 현대캐피탈에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고, 5위 드림식스는 켑코와
승점 차가 더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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