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6선의 강창희 의원을
19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뽑았습니다.
대전 중구 출신의 강 의원이 의장이 되면
충청권 최초의 입법부 수장이 됩니다.
친박계 핵심인 강 의장 후보는 육사를 졸업하고
중령으로 예편한뒤 민정당 조직국장을 거쳐
11,12,14,15,16대 의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 후보로는
친 이명박계 4선
이병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의장은 관례 상
원내 다수당이 추천한 후보가 맡게돼 있으며,
오는 5일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확정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