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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6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6-13 00:00 사회,사회

1.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하며 민간인 불법 사찰 재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와 정관계 최고위급 인사의 추가 사찰 사례가 드러나 파장이 예상됩니다.

2. 안과에 이어 외과와 산부인과, 이비인후과도 포괄 수가제가 적용되는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짜피 돈은 똑같이 주기 때문에 (수술) 안 하면 안 할수록 이익이 나는 구조거든요.”

하지만 정부는 다음 달부터 포괄수가제를 예정대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3. 한미 두 나라가 출입국장에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 시스템을 설치해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이 미국 내 25개 주요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4. 시중에 나도는 치과용 금니의 27%가 금 함량이 기준치에 못미치는 불량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은이나 구리의 함량을 높여 금 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문제가 된 금니를 팔지말고 회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5. 극심한 가뭄에 모내기 시기를 놓친 농부들이 애를 태우고있습니다.

“작물을 죽일 수도 없는 입장이고 물은 계속 퍼야 되는 상황이고 답답하죠. 지금.”

이번 주말에 반짝 단비가 내리겠지만, 본격적인 가뭄 해갈은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닭 튀김과 함께 먹는 맥주, 이른 바 ‘치맥’은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치킨과 맥주에는 퓨린 성분이 많아 통풍을 유발하고 심하면 뇌졸중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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