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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7월 2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7-25 00:00 사회,사회

1, 서울에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 더위가 전국적으로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들어 지금까지 더위를 먹고
병원으로 실려간 사람이 백쉰명 가까이 됩니다.


"저녁 때 아저씨가 봤더니 11시까지 하우스 안에서 일을 하더래
아들이 4시 돼서 전화를 하니까 안받더래"


2,
찜통 더위로 전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전력 수요가 이틀째
위험 단계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예비 전력이 위험 수준인 400만 킬로와트 아래까지 내려갔지만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3, 검찰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모레 오전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세번째인 이번 통보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 구인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4,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114일 만에 풀려난 북한 인권 운동가
김영환 씨는 자신이 갑자기 체포된 배후에 북한 보위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금 당시 가혹 행위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신이 중국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을 인정해라. 안전부에서 당한 가혹행위에 대해서 한국에 가서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점을 약속해라.”

5, 수입 농산물에 밀리고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자
방울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방울 토마토를
대량으로 폐기하고 있습니다.


"산지폐기 하는 것은
애지중지 기른 자식을 버리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재배농들은 모레까지 방울 토마토 백20톤을 폐기할 예정입니다.


6,
대선 판도가 안철수 바람으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안 교수의 에세이 출간과 예능 방송 출연 이후
채널 A와 동아일보의 대선 주식 시장에서
안 교수가 문재인 의원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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