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사드 정권 퇴진 시위가
거세게 일고 있는 시리아의 '홈스' 지역에서
정부 군이 시위대를 향해 박격포 공격을 가해
2백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정부 진압이 대학살을 방불케 한다며
아랍연맹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 체류 중인 시리아인들은
독일과 영국, 이집트 주재 시리아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일부는 습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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