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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모비스, ‘무적함대’ 동부 꺾어…PO 1차전 이변 外

2012-03-17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비스가 정규리그 우승팀 동부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동부의 트리플 타워는 역시 위력적이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모비스에 5승1패로 앞섰던
동부는 초반부터 높이로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신바람을 타고 있는
모비스는 후반 무섭게 살아났습니다.

양동근의 3점슛 2개로
분위기를 잡은 모비스는
막판 시소게임에서
김동우의 회심의 한방으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특히 함지훈은 김주성을 압도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공격과 수비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습니다.
동부를 60점으로 막은 거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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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선
전북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통산 최다골 기록을
118골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북은 15분 뒤 전남 안재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강원을 3대0으로 꺾은 수원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상주는 경남을 3대2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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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엔 고스란히 세월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올드스타까지 총동원된
핸드볼 올스타전은
모처럼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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