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선물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됐다면
당첨금은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지난 2010년 60살 A 씨가
동생의 남자친구 B씨에게
6만원 어치의 로또복권을 선물했는데,
이 중 1장이 당첨금 19억원짜리
1등에 당첨됐습니다.
A씨는 당첨금이 자기 것이라며 소송을 냈는데,
대전고법이 최근 시민 패널의 의견을 들어
복권을 선물한 A 씨는 5억원,
당첨 확인을 한 B 씨는 14억원을
각각 나눠가지라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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