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최악의 가뭄/‘야속한 하늘’ 다음 주도…단비 언제 오나

2012-06-2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사람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비는 언제나 올까요?

야속한 장마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반가운 단비 소식을,
계속해서 이원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 달 들어 인천에는
단 하루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서울과 충주도 고작 3일 동안
10mm가 채 되지 않는 비가 내리는 등
중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볕더위는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문산은 34.3도,
김포도 33.3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허택산 / 기상청 통보관]
당분간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여
중부지방은 다음주 중반까지 비 소식이 없고
고온 현상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29일 이후에나
올라올 것으로 보여
가뭄은 이달 말까지 계속 될 전망입니다.

다만 남부지방은
다음주 월요일쯤 해갈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줍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