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 부재자 투표가 오늘부터 나흘간
실시됩니다.
선상 부재자투표는 선박마다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관위로부터 팩스로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다시 위성으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선상투표에 사용되는 팩스는 기표부분이
가려져있어서 투표자의 비밀이 보장됩니다.
중앙선관위는 전체 선상투표 대상자의
64.6%인 7천 60명이 부재자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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