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선 공식선거운동 나흘째를 맞아
여야 후보는 서로 상대 진영의 텃밭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는데요.
최근 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PK 지역 지지율은 박 후보가 54.4%로
34.4%%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20% P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초반 확실히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반면 문 후보는 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와
경북지역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TK 지역 지지율은 문 후보가 13.4%로,
79.1%를 기록한 박 후보에 압도적인 열세인데요
문 후보는 지지율을 20% 정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생 등 주로 젊은층의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두 후보의 유세현장, 영상으로 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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