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정부 출범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조직 개편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정상적 출범은 사실상 어렵게 됐는데 문제는 없는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2.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오는 26일로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가 “과락을 겨우 면한 수준”이라고 말해 청문 보고서의 통과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3.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문제는 회담 의제가 아니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먼저 얘기를 꺼내 논의가 급진전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결과가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4.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초박빙의 승부 끝에 신임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처음 회장 자리에 오른 김 총장은 레슬링이 올림픽에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천 억원 대의 교비 횡령혐의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서남대 이홍하 이사장의 병 보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병 보석 결정을 내린 지역판사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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