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꼴로 여성 검사들이 임용되고 있는 요즘,
검찰은 여전히 성 불감증에 빠져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 추행을 해 징계를 받은 검사가
서울고검의 성폭력 전담 검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강간 혐의로 입건되고도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 검찰 직원이
두명이나 됐습니다.
한 8년차 여 검사는 검찰 특유의 남성 중심 조직 문화와
회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형 마트의 휴일 강제 휴무 조치가 시행 한달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웃는 사람이 없습니다.
먼저 대형 마트는 매출이 10% 안팎으로 줄었다며 울상입니다.
농민들이 채소 가격 하락으로 가장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애써 키운 채소를 내다버리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큰 혜택을 볼 것 같았던 전통 시장마저 수치는 개선됐지만
손님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큰둥한 표정이라고 합니다.
마늘 팝콘 한통에 콜라 한잔을 마시며 영화를 보면 참 좋겠지요?
그러나 영화 보고나서 밥은 한끼만 드셔야 합니다.
마늘 팝콥에 콜라 한잔이면 성인 여성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65%를 섭취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서울 시내 대형 극장들의 메뉴 열량을 분석한 결관데요.
특히 팝콘에는 하루에 필요한 나트륨 양의 45%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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