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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朴 44.4% vs 文 38.9% 접전…개국 1주년 여론조사

2012-12-01 00:00 정치

[앵커멘트]
채널A가 매일 일일 여론조사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국 1주년을 맞아
대선 후보 지지도 외에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먼저 이용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4.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38.9%로 나타났습니다.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문 후보를 앞섰던
어제 결과보다
박 후보는 1.8% 포인트 떨어진 반면
문 후보는 1.2% 포인트 올랐습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13.3%나 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박근혜 후보 52.8%, 문재인 후보 24.8%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7.8%는 변경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28.4%는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거냐는 물음에는
44.1%가 새누리당, 36.7%가 민주당이라고 답해
후보 지지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3%, 민주당 33.5%였습니다.

두 후보는 이번 대선에 변수로 작용할 40대와 서울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K표의 향배로 관심을 모으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박 후보 53.2%, 문 후보 34.9%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 뉴스 이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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