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한이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예선 3경기에서 무려 1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북한은 이번 대회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2-1로 꺾고 3전 전승,
C조 선두로 8강에 올랐습니다.
2차전에서는 아르헨티나를
9-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5골로
최다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북한은 31일 미국과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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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를 등지고도 주저 없는 돌파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낮고 빠른 크로스도 정확한
발리킥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그래도 성이 안 차는듯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팔카오의
득점행진은 계속됩니다.
후반 14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지난해 이적료 570억원이
거품이 아님을 입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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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관리에 철저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스물 세 살 이하 선수들에게 스포츠카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쉐보레와 후원협약으로
자동차 한 대씩을 받게 된 맨유 1군 선수들...
고급 스포츠카 콜벳을 기대했던
어린 선수들은 입맛만 다시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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