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7월이었죠, 강남스타일이 발표된 바로 다음날 작성한 싸이의 인터뷰 기사는 문화면의 옹색한 자리에 '간신히' 들어갔었죠.
하지만 한달 뒤,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회사는 “인터뷰만 해오면 무조건 1면 톱에 내 준다”고 했죠.
그리고 다시 몇달 뒤, 세계 어디를 가나 '강남스타일'을 듣게 됐습니다.
강남스타일’ 취재 5개월째를 맞은, 한 문화부 기자의 취재노트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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