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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美 대선후보 롬니가 ‘강남스타일’ 춤을?

2012-09-02 00:00 국제

[앵커멘트]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롬니가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모습이
유명 토크쇼에 등장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른바 '오바마표 맥주'의
제조법을 공개했습니다.

국제소식 이모저모,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며 등장하는 이 사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미트 롬니입니다.

미국의 한 토크쇼에서 방송됐는데,
물론 합성된 영상.

[인터뷰: 제이 레노 / 토크쇼 진행자]
"롬니가 후보 수락 연설을 위해 무대로 나올 때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 이렇게 등장했다면 어땠을까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이곳은 백악관 주방.

'오바마 대통령표 맥주'가
제조되는 현장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맥주를 직접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제조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고,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샘 카스 / 백악관 요리사]
"이건 정말 믿을 수 없는 맛의 맥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맛을 봤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많이 만들지는 않습니다."


'백악관 허니 브라운'이란 이름이 붙은 이 맥주는
백악관에서 만든 최초의 맥주입니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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