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예인선이 바닷속
콘크리트 구조물인 케이슨과 충돌해
침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야간작업 중이던
45톤 급 예인선이 침수되기 시작해
선원 7명이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함정을 보내
기름 유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케이슨은 부두시설 등을 만들기 위해
해상에 투하하는 대형 인공 구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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