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 바짝 다가서며
닷새 연속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내린 1천103원 30전에 마감해
13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이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돈을 풀면서
달러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다,
수출업체들마저 환율 하락을 우려해 달러를 시장에 내다팔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