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주말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표심 잡기에 분주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남지역을 찾았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금융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여성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남지역을 찾아
흔들리는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마산에서 열린 희망경남 만들기 대회에 참석해
경남지역 발전을 약속하고,
창원과 사천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바닥 표심을 다졌습니다.
[인터뷰: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주요 은행장들을 만나
금융개혁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당 대선 후보]
"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과도한 규제 줄이고 해소하겠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여성유권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여성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여성 남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서민들의 삶과 아픔, 여성의 삶과 아픔을 아느냐가 중요합니다. "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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